2025-07-2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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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심리학 의사결정

쾌락과 고통의 시소 관계(저울의 교훈을 기억하라)

쾌락과 고통의 시소 관계 - 네이버 블로그

1.쾌락과 고통의 시소 관계를 기억하자

2.의도적 쾌락회피로 고블린들을 시소에서 내리게 하자

3.의도적 고통추구로 아기천사들이 시소에 올라오게 하자

특정한 유형의 선택적 고난(고통, 공포, 슬픔을 포함하는)은 기쁨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쾌락과 고통을 시소라고 이해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시소는 한 쪽이 올라오면 다른 한 쪽이 내려가는 구조이다. 즉 높게 올라간 만큼 더 깊게 내려가게 된다. 쾌락과 고통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작동하므로 쾌락은 선, 고통은 악이라 볼 수 없다.

대신 쾌락과 고통 사이 균형을 맞추려는 항상성으로 이해해야 한다. 시소를 통한 이해는 쾌락과 고통 뿐만 아니라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많은 것들에 적용할 수 있다.

시소를 통한 이해는 한편으로 위안을 준다. 가장 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가장 깊은 고통이 지나면 가장 큰 기쁨이 온다. 단, 이는 자연스럽게 오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고통을 견디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심하라.

저울의 교훈

  1. 끊임없는 쾌락 추구(그리고 고통 회피)는 고통을 낳는다.
  2. 회복은 절제로부터 시작된다.
  3. 절제는 뇌의 보상 경로를 다시 제자리에 맞추고, 이를 통해 더 단순한 쾌락에도 기뻐할 수 있도록 한다.
  4. 자기 구속은 욕구와 소비 사이에 말 그대로 초인지적 공간을 만드는데, 이 공간은 도파민으로 과부하를 이룬 지금 세상에 꼭 필요한 것이다.
  5. 약물 치료는 항상성을 회복시킬 수 있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 고통을 해소함으로써 잃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6. 고통 쪽을 자극하면 우리의 평형 상태는 쾌락 쪽으로 다시 맞춰진다.
  7. 그러나 고통에 중독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8. 근본적인 솔직함은 의식을 고취하고, 친밀감을 높이며, 마음가짐을 여유 있게 만든다.
  9. 친사회적 수치심은 우리가 인간의 무리에 속해 있음을 확인시킨다.
  10.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는 대신 세상에 몰입함으로써 탈출구를 찾을 수 있다.

DOPAMINE을 실천하라(도파민 네이션)

  1. Data(데이터) : 너 자신을 알라
  2. Objectives(목적) :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3. Problem(문제) : 중독의 악영향을 찾아라
  4. Abstinence(절제) : 30일의 인내
  5. Mindfulness(마음 챙김) : 고통 들여다보기
  6. Insight(통찰) : 진짜 나와 대면하기
  7. Next steps(다음 단계) : 중독 대상과 새로운 관계 맺기
  8. Experiment(실험) : 중독과 친구가 되는 법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