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21:19
Tags: 책
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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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Grit)은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가 성공에 더 결정적인 요인임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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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은 ‘내면에서부터 기르기’(관심, 연습, 목적, 희망)와 ‘외부에서 돕기’(가정, 조직 문화)를 통해 개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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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공에 대한 기존의 통념(재능 지상주의)을 반박하고, 장기적인 노력이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는지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성공의 결정적 요인 그릿 완벽 핸드북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타고난 재능’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정말 재능만이 성공을 결정짓는 유일한 열쇠일까?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는 이 질문에 단호히 “아니오”라고 답한다.
그녀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재능보다 훨씬 더 중요한 심리적 특성을 발견했다. 그것이 바로 **그릿(Grit)**이다.
이 핸드북은 앤절라 더크워스의 저서 ‘그릿’의 핵심 내용을 A부터 Z까지 상세히 분석하고, 우리가 일상과 커리어에서 어떻게 그릿을 적용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지 탐구한다. 재능이 부족하다고 좌절했거나, 목표를 향한 동력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이 글은 강력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1. 그릿의 탄생: 왜 재능이 아니라 끈기인가?
앤절라 더크워스가 ‘그릿’이라는 개념에 천착하게 된 계기는 그녀의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1.1. 관찰의 시작: 웨스트포인트와 스펠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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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포인트(미 육군사관학교): 더크워스는 혹독한 훈련으로 악명 높은 웨스트포인트 생도들을 연구했다. 입학 당시의 SAT 점수, 고교 성적, 신체 능력 등 ‘재능’ 지표는 생도들이 7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비스트 배럭스’)을 통과할지, 아니면 중도 탈락할지를 예측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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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스펠링 비(Spelling Bee): 전미 철자 맞추기 대회 참가자들을 분석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뛰어난 어휘력을 가진 아이들 중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가는 아이들을 예측하는 변수는 단순히 ‘IQ’가 아니었다.
1.2. 핵심 질문의 발견
그녀는 명문대 출신의 컨설턴트에서 뉴욕 공립학교의 수학 교사로 전직했을 때도 같은 현상을 목격했다. 성적이 좋은 학생이 반드시 머리가 좋은 학생은 아니었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다.
“왜 어떤 사람은 재능이 넘쳐도 중도에 포기하고, 어떤 사람은 재능이 평범해 보여도 끝까지 해내어 성공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그녀는 심리학 대학원에 진학했고, 수년간의 연구 끝에 그 답을 ‘그릿’에서 찾았다.
1.3. 재능 신화의 반박
우리 사회는 ‘재능 신화’에 빠져있다. 마이클 조던의 점프나 모차르트의 작곡을 보며 “타고났다”고 쉽게 결론짓는다. 하지만 더크워스는 이러한 재능 중심의 사고방식이 우리의 노력을 과소평가하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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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Talent) x 노력(Effort) = 기술(S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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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Skill) x 노력(Effort) = 성취(Achievement)
위 공식에서 보듯, ‘노력’은 두 번 곱해진다. 재능이 있더라도 노력이 없다면 기술로 발전할 수 없으며, 기술이 있더라도 노력이 없다면 성취로 이어질 수 없다. 그릿은 바로 이 ‘노력’을 지속하게 하는 힘이다.
2. 그릿의 핵심 구조: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그릿은 단순한 근성이나 인내가 아니다. 더크워스는 그릿을 두 가지 핵심 요소로 정의한다.
2.1. 열정 (Passion)
여기서 말하는 ‘열정’은 순간적으로 불타오르는 뜨거운 관심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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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특정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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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매일 다른 음식을 맛보는 미식가의 열정이 아니라, 수십 년간 한 가지 우물(예: 최고의 스시 만들기)을 파는 장인의 열정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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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이리저리 관심사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최상위 목표(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가 명확하고 그와 관련된 일에 꾸준히 흥미를 유지하는 상태다.
2.2. 끈기 (Perseverance)
‘끈기’는 열정을 가진 분야에서 마주하는 역경과 실패를 극복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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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하는 인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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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재능이 단거리 달리기 선수의 폭발적인 속도라면, 그릿은 비바람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토너의 지구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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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실패를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지루한 반복과 의식적인 연습을 감내한다.
그릿은 마라톤이다. 재능은 단거리 스프린트일 수 있지만, 인생의 중요한 성취는 대부분 장기적인 레이스다. 그릿은 이 마라톤을 완주하게 하는 ‘열정’이라는 방향성과 ‘끈기’라는 엔진이다.
2.3. 그릿 척도 (Grit Scale)
더크워스는 이러한 그릿을 측정하기 위해 ‘그릿 척도’라는 자가 진단 설문을 개발했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열정 수준과 끈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된다. (예: “나는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본다”, “나의 관심사는 해마다 바뀐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
3. 그릿을 기르는 법: 어떻게 내면화하는가 (Inside Out)
그릿은 타고나는 기질이 아니라, ‘학습되고 개발될 수 있는’ 능력이다. 더크워스는 그릿을 내면에서부터 기르는 4가지 심리적 자산을 제시한다.
3.1. 제1단계: 관심 (Interest) - 열정의 씨앗 뿌리기
모든 것의 시작은 ‘관심’이다. 하지만 “내 열정을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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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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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처음부터 평생의 열정을 찾으려 애쓸 필요 없다. 다양한 경험을 시도하며 “이건 좀 재미있네” 싶은 것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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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열정은 ‘발견’되는 것이지, ‘계시’처럼 내려오는 것이 아니다. 사소한 호기심을 따라가 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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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관심사가 생겼다면, 그것을 파고들며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강요된 관심은 열정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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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2단계: 연습 (Practice) - 의식적인 연습
관심을 기술로 바꾸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단순한 반복은 실력 향상에 한계가 있다. 핵심은 **‘의식적인 연습(Deliberate Practic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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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인 연습이란? (K. Anders Ericsson의 개념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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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목표: 전체가 아닌, ‘오늘 개선할 한 가지 약점’에 집중한다. (예: 바이올린의 특정 음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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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인 피드백: 자신의 수행을 모니터링하고 전문가(코치, 멘토)의 피드백을 즉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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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과 수정: 피드백을 바탕으로 약점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하고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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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도전: 편안한 수준(Comfort Zone)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약간 넘어서는 도전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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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연습 vs. 의식적인 연습
1만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는 것(단순 연습)이 아니라, 1만 시간 동안 매 순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하는 것(의식적인 연습)이 그릿의 핵심이다.
3.3. 제3단계: 목적 (Purpose) - 열정에 의미 부여하기
지루한 의식적인 연습을 지속하려면 강력한 동기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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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자신의 일이 ‘나 자신’을 넘어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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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성: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은 눈앞의 고난이나 지루함을 더 큰 그림(타인에게 기여)의 일부로 받아들여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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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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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쌓는 인부 A: “벽돌을 쌓는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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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쌓는 인부 B: “돈을 번다.”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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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쌓는 인부 C: “아름다운 성당을 지어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다.” (소명/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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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 C가 가장 강력한 그릿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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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4단계: 희망 (Hope) - 성장 마인드셋
여기서 말하는 ‘희망’은 막연한 낙관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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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나의 노력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이다. (캐럴 드웩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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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마인드셋(Fixed Mindset): “내 능력은 정해져 있어. 이 문제는 내 재능 밖이야.” → 쉽게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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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 “지금은 어렵지만, 노력하고 배우면 해낼 수 있어.” →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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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그릿이 강한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 자신의 재능을 탓하는 대신, “내 노력이 부족했나? 다른 방법은 없을까?”라며 ‘전략’과 ‘노력’을 수정한다.
| 단계 | 핵심 개념 | 설명 | 그릿을 갉아먹는 생각 |
|---|---|---|---|
| 관심 (Interest) | 열정의 발견 | ”이 일이 흥미롭다." | "이건 지루해. 내 길이 아닌가 봐.” |
| 연습 (Practice) | 의식적인 연습 | ”어렵지만, 내 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 "난 재능이 없나 봐. 노력해도 안 돼.” |
| 목적 (Purpose) | 타인 지향성 | ”내 일은 의미가 있다." | "이걸 해서 뭐하나? 나한테만 좋은 일이지.” |
| 희망 (Hope) | 성장 마인드셋 |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 "다 끝났어. 난 안 될 거야.” |
4. 그릿을 키우는 환경: 어떻게 밖에서 돕는가 (Outside In)
그릿은 개인의 노력(Inside Out)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Outside In)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4.1. 가정 환경: 현명한 부모 (Wise Parenting)
아이의 그릿을 키우기 위해 부모는 ‘권위적’이거나 ‘허용적’이어서는 안 된다. 가장 이상적인 모델은 **‘현명한 부모(지지 + 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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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Supportive):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지지한다. (“나는 너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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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Demanding): 아이에게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스스로 해내도록 격려한다. (“너는 더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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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어려운 일 규칙(Hard Thing Rule)‘을 적용하는 것. 가족 모두가 ‘스스로 선택한 어려운 일’ 한 가지를 정하고, 정해진 기간(예: 1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도록 격려하는 문화.
4.2. 조직 문화: 그릿을 장려하는 리더십
개인의 그릿이 아무리 높아도, 그것을 인정해 주지 않는 조직에서는 발휘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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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을 죽이는 문화: 단기 성과에 집착하고, 실패를 처벌하며, 재능 있는 소수만 우대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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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을 키우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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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리더가 ‘노력’과 ‘성장 과정’을 칭찬한다. (결과만 칭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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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멘토링(피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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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공유: 조직의 비전(궁극적인 목적)을 구성원들과 명확히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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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심화 탐구: 그릿을 둘러싼 논의와 비판
‘그릿’은 출간 이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지만, 동시에 몇 가지 중요한 비판과 논의에 직면하기도 했다.
5.1. 비판 1: “그릿은 ‘성실성’과 무엇이 다른가?”
심리학의 ‘빅 5 성격 요인’ 중 하나인 **‘성실성(Conscientiousness)‘**과 그릿이 거의 동일한 개념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즉, 이미 알려진 개념을 ‘그릿’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포장했다는 지적이다.
- 반론 (더크워스의 입장): 성실성은 ‘책임감 있고 체계적임’을 의미하지만, 그릿은 여기에 ‘장기적인 열정(방향성)‘과 ‘최상위 목표에 대한 헌신’이라는 요소가 더 강하게 결합되어 있다.
5.2. 비판 2: “구조적인 불평등을 외면하게 한다.”
가장 날카로운 비판이다. “가난하거나 불평등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네 그릿이 부족해서 그래’라며 개인의 노력만을 강조하는 것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덮어버리는 논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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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그릿은 분명 중요한 요인이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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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시각: 개인은 그릿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동시에 사회는 모두가 공정한 환경에서 그릿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평등’과 ‘안전망’(Outside In)을 제공해야 한다. 그릿은 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개인이 그 안에서 버틸 힘을 주는 도구로 이해해야 한다.
6. 결론: 그릿, 재능을 이기는 장기적인 힘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은 성공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타고난 재능’에서 **‘후천적인 노력과 끈기’**로 이동시켰다.
그릿은 천재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것은 명확한 목표(열정)를 가지고, 매일 의식적으로 연습하며(끈기), 더 큰 목적의식을 갖고(목적),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희망)을 가질 때 단련되는 근육이다.
이 핸드북을 덮은 후, 당신의 삶에서 ‘그릿’을 적용할 작은 한 가지를 찾아보라. 그것이 비록 사소한 관심사일지라도, 끈기 있게 지속할 때 당신의 잠재력은 재능의 한계를 뛰어넘어 마침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